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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연구소 51구역(area 51, 에어리어51)


미국의 네바다 주 사막에 위치한 군시설 51구역은 민간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 곳입니다.

위도 51도에 위치하여 51구역이라고 이름지어졌으며 정식 명칭은 그룸호수 공군기지(Groom Lake Air Base)입니다.

이곳은 외계인 관련하여 다양한 연구를 하는 비밀 실험장이라는 소문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기본적으로 시설이 다 지하에 존재하여 인공위성으로도 파악이 불가능합니다. 

이 기지 앞에는 무시무시한 경고문이 부착되어 있는데 그 경고문에는 기지 근처에 돌아다니다가는 체포하여 압수, 수색을 하거나 사살하여도 합법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또한 구글맵에도 표기되어 있지 않으며 촬영, 취재 같은 활동이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최근에는 51구역을 습격하자는 이벤트성 사건이 있었는데요.

취지는 비밀리에 진행되는 외계인 관련 연구의 정체를 밝혀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미국방부 산하 영상정보배포시스템(DVIDS)는 전략폭격기 사진을 올리며 경고했는데요.

하지만 과도한 경고로 문제가 되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하였습니다.

습격 참가자들은 정문 부근에서 축제를 벌이고 해산했다고 하네요.

그럼 이렇게 삼엄한 경비의 51구역에는 어떠한 소문들이 있는지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1. 로즈웰 사건 때 추락한 UFO를 51구역에서 가져가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는 설입니다. 실제 51구역은 로스웰 사건 이후 설립되었습니다.

2. 외계인과 거래하여 기술을 배우고 연구하고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구글위성으로 보면 기하학적인 미스터리 서클들이 보인다고 합니다.

3. 유해물질을 불법적으로 폐기하는 곳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4. 날씨를 조종하는 기구를 개발하고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5. 공간이동, 시간여행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미국의 공식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식적인 공군기지일뿐이며 각종 비행장비와 최신 전투기를 테스트하는 곳이다.

2. 연구시설이기 때문에 경비가 삼엄할 수 밖에 없다.

3. 비행기 날개에 반사되는 빛을 보고 사람들이 UFO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공식입장에도 사람들의 의구심과 의혹은 풀리지 않아 여전히 미스테리한 장소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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